이 게시글은 블로그 주인인 탄산커피

해당 게임들을 플레이한 후 적은 간단한 후기(소감)입니다.

해당 리뷰들은 탄산커피가 모두 정식적으로 구매한 게임들이며

직접 플레이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리뷰 내용은 한 사람의 개인의 의견이니

재미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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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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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지방을 다룬 첫 번째 포켓몬 시리즈인 포켓몬스터 레드, 그린, 블루의 리마스터 작품.

관동지방부터 포켓몬이라는 작품을 봐왔던 세대이기에 필자에게 있어선 가장 친숙한 작품이다.

후에 관동지방을 다룬 포켓몬스터 렛츠고 시리즈가 나왔지만 플레이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따로 다루진 않을 예정이다.

정식 한국어판이 나오지 않은 것은 유감이지만 일본어도 원활하게 읽을 수 있기에

플레이에는 문제 없었다. bb

개인적으로 GBA와 NDS 세대의 도트틱한 느낌의 포켓몬스터를

더 선호하는 스타일이라 굉장히 재밌게 했다.

(ㄴ사실 프리게임들에 빠져 3DS 세대부터는 콘솔게임들을 많이 다뤄보지 않은 것도 있다.)

 

관동지방은 처음 나왔던 포켓몬 시리즈이기에 디자인과 이름 등

여러모로 모범적인(?) 포켓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에 일품인 BGM들과 어린이들도 즐기는 게임이라고 보기엔

어두운 모습을 다루는 이스터 에그 등도 유독 많아서 여러모로 재밌게 즐길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플레이어 캐릭터를 레드나 블루로 고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포켓몬스터 역대 주인공들 중에서 레드와 블루를 가장 선호하기 때문이다.

여러 장점이 있는 게임이지만 리메이크판인 하트골드, 소울실버가

관동과 성도 지방을 모두 다루는 NDS판 리메이크로 나오면서

상대적으로 덜 잡아지는 작품이란 느낌도 있어 아쉬울 따름이다.

 

그래도 포켓몬스터의 시초를 다룬 작품인만큼 일본어나 영어가 가능한 사람이나

언어장벽을 극복하고 공략 등을 찾아가면서 할 사람이 있으면 해보기를 추천한다. 

참고로 일본어판의 경우, 포켓몬의 이름 등이 모두 가타카나로 표시되는 만큼

노력만 한다면 포켓몬의 이름을 외우며 가타카나, 어원을 파악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다.  

 

평가

<장점>

컬러풀하고 매력적인 그래픽으로 재탄생한 관동지방!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첫 번째 리메이크 작품인만큼 여러모로 가치 있는 작품

 

<단점>

정식 한국어판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큰 감점요소.

요즘 나오는 작품들과는 달리 기술머신을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아쉬운 요소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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